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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원 화서역 KT&G 부지에 스타필드 입점 사실상 확정

3개였던 상업부지 2개로 조정… 부지 합쳐 도로 차선 확충키로
교통물량 수용력 늘어 협의 성공

김준석·신경민 joon@joongboo.com 2018년 06월 21일 목요일

▲ 수원 정자동 KT&G 부지. 사진=연합

그동안 계획이 불투명 했던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 입주가 사실상 확정됐다.

대유평 개발사업을 시행 중인 대우건설은 21일 “수원 정자동 KT&G 부지에 신세계 스타필드 입주가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타필드가 들어온다는 게 사실무근이었던 건 아니고 그동안 주변 교통물량 등의 이유로 협의를 계속 진행해왔다”며 “오늘 아침 고시도 그와 관련된 것”이라고 했다.

실제 이날 수원시는 이와 관련한 공고(제2018-1450호)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KT&G 부지에 대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관한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 공고인데, 그동안 스타필드가 입점을 망설였던 교통문제와 상업부지 확보 문제 등이 해결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공고안에 따르면 변경된 사안은 크게 두 가지다.

당초 3개 필지로 계획됐던 상업용지가 2개 필지로 조정되고, 부지 확장이 예정됐던 송림초교가 부지 확장 없이 건물 층수만 높인다.

획지 1-2와 획지 2-1을 하나로 합쳐 가용부지로 조정하고, 합친 부지 외곽도로에 차선을 추가해 스타필드 입주로 늘어날 교통량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1-2와 2-1에 들어설 업무상업, 주거 건물은 합쳐진 부지에 변동 없이 들어선다.

상업용지와 주거용지의 개수와 종류가 변동이 없는데도 부지를 합친 이유는 해당 부지 앞 꽃뫼 거주민의 요청과 랜드마크 입주에 따른 교통물량 확보에 있다.

해당 부지에 복합단지가 들어설 경우 꽃뫼 주민이 침해받을 조망권과 일조권에 대한 우려를 참작, 건물과 건물 사이 간격을 보다 띄운 개선안이다.

더욱이 업무상업 복합용지인 1-1에 스타필드가 들어선다고 잠정 확정, 증가할 주변 교통물량을 고려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스타필드 같은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면 교통물량 확보도 하지 않았겠지만, 시 차원에서 확답을 줄 수는 없는 문제”라며 “복합건물 입주로 인해 가중될 교통물량을 개선하기 위해 3개였던 상업필지를 2개로 변경하고 주변 도로에 차선을 확충한 것이 이번 고시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평지구 개발사업은 KT&G가 옛 연초제조장 부지 26만8천77㎡에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등을 유치해 복합상업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김준석·신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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